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릭 존슨 (문단 편집) == 연주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5Nd7EZ3k39s,width=100%,height=3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c-AAjcvzEA,width=100%,height=300)]}}} || || 에릭 존슨의 대표곡 '''Cliffs of Dover'''[* [[1988년]] [[텍사스 주]]의 지역 음악 채널인 오스틴 시티 리밋에서 진행된 라이브 공연에서의 연주이다. 당시는 아직 해당 곡이 정규 앨범으로 발매되기 전이어서 인트로 부분 등 여러 부분에서 스튜디오 버전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걸 알 수 있다.][br]{{{-1 (1988년 연주)}}} || 또 다른 대표곡 '''Manhattan'''[br]{{{-1 (1997년 연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3oobwYqDT4,width=100%,height=300,start=21)]}}}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i9jOnQd6ys,width=100%,height=300)]}}} || || [[스티비 레이 본]]의 헌정곡인 '''S.R.V'''[br]{{{-1 (2006년 연주)}}} || [[지미 헨드릭스]]의 '''Spanish Castle Magic''' 커버[* 여기서는 에릭 존슨의 보컬도 들어볼 수 있다.][br]{{{-1 (1984년 연주)}}} || [[텍사스]] 출신의 기타리스트답게 기본적인 연주들의 골격은 [[블루스]]와 펜타토닉 스케일(5음계) 내에서 이루어지나, 여타 펜타토닉 스케일 주자들과는 느낌부터 다르다. 기존의 여러 [[기타리스트]]들이 펜타토닉 스케일을 공격적이고 스트레이트하게 사용하여 [[록 음악]]의 직진성과 공격성을 형성하는 데 일조했다면, 그는 역으로 이 펜타토닉 스케일을 '''극한으로 아름답게''' 다듬었다고 평가된다. 동시에 존 맥러플린, 스티브 모스, [[지미 헨드릭스]] 등 여러 선배 기타리스트들로부터 영향을 받은 그의 플레이는 프레이즈 진행 시 풀링 오프와 해머링 온, 슬라이드, 레가토 등의 핑거 테크닉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마치 물 흐르듯 부드러운 질감을 들려준다. 일반적인 록 스타일의 연주 뿐만 아니라 [[컨트리 뮤직]]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하이브리드 피킹[* 피크를 잡고 연주함과 동시에 남는 중지, 약지, 새끼 손가락으로 다른 현들을 함께 연주하는 주법이다. Cliffs of Dover의 인트로 등 에릭 존슨의 여러 연주들에서 볼 수 있다.]같은 주법들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테크닉적으로도 매우 빼어난 기타리스트로 유명한데, 그의 곡들 대부분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레가토와 각종 핑거 테크닉, 까다로운 코드 보이싱, 그리고 섬세한 어택 조절로 이루어진 만큼 그 오묘하고 고급진 맛을 살리기가 매우 힘든 편이다. 그의 대표곡으로 유명한 Cliffs of Dover는 도입부가 가장 어려운 기타 연주곡 중 하나로 종종 꼽힐 정도로 그 난이도가 상당하며, 많은 곡들이 일부 재즈적 코드 보이싱과 까다로운 텐션 노트들을 포함하고 있기에, 단순 멜로디 연주 뿐만 아니라 코드 연주 부분에서조차 높은 연주 숙련도를 요구한다. 놀라운건 모던한 스펙의 기타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연주가 불편한 빈티지 스펙 스트라토캐스터로 저런 엄청난 테크닉의 연주를 보여준다는 점. 하지만 테크닉이나 작곡 능력 이상으로 주목받는 그의 연주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기타 톤'''. 아래에도 나올 각종 [[기타 앰프]], [[일렉트릭 기타/이펙터|이펙터]]들을 활용하여 매우 아름답고 유려한 톤을 만들어내는 데 도가 튼 것으로 유명하며, 그가 보여준 일련의 톤들은 [[존 프루시안테]], [[존 메이어]], [[스티비 레이 본]] 등과 함께 [[스트라토캐스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에릭 존슨이 자주 사용하는 특유의 리드 톤은 기타 연주자들 사이에서 흔히들 '''바이올린 톤(Violin Tone)'''이라 불리는데, 그 음색이 마치 발현악기인 [[기타]]가 아니라 찰현악기인 [[바이올린]]에 가까운 질감을 보여준다 해서 붙은 별칭이다. 어택이 작고, 서스테인이 매우 긴 톤이라 위에서 언급된 부드럽게 이어지는 레가토 연주와 결합되면 기타가 아니라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